'자체 오·폐수 처리' 충주 목계솔밭캠핑장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윤원진 기자 2023. 11.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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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목계솔밭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평가 결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목계솔밭캠핑장은 자체 오·폐수 처리시설인 덤프스테이션 운영 등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된 시설이 장점으로 꼽혔다.

조길형 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영장으로 목계솔밭캠핑장이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캠핑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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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된 시설이 장점'
9일 충북 충주시는 목계솔밭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평가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계솔밭캠핑장 전경.(충주시 제공)2023.11.9/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목계솔밭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평가 결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야영장을 대상으로 분야별 특화 콘텐츠, 안전과 위생 등을 평가했다.

목계솔밭캠핑장은 자체 오·폐수 처리시설인 덤프스테이션 운영 등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된 시설이 장점으로 꼽혔다.

공공 우수야영장에 관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고캠핑 홈페이지나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길형 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영장으로 목계솔밭캠핑장이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캠핑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목계솔밭캠핑장은 지난 4월 개장해 10월까지 5만9000여 명이 이용했다. 카라반 75면, 오토존 72면, 피크닉존 7면, 프리존 17면 등 모두 168면의 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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