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3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주최

12일까지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진행
시그니처 올레드 M·스탠바이미 고 등 체험 공간 마련

[서울=뉴시스] LG전자가 2023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주최한다. (사진=LG전자) 2023.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LG전자가 주최하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대회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9일 개막했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2023 KPGA 코리안투어 랭킹 상위 7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2023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총 상금 규모는 13억원이다.

LG전자는 이번 대회 티켓 판매액과 모금액을 포함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한편 파(Par) 3 홀로 조성된 2, 8, 17번 홀에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77형 LG 올레드 TV를 전달한다.

또 LG전자는 대회 갤러리 라운지에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이자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M' 전시존을 마련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 중계를 즐기려는 갤러리들을 위해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LG 시그니처를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마케팅을 이어가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애호가들에게도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많은 고객들과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위대함을 넘어서는 도전'을 함께 경험할 것이며, 이러한 가치를 알리고 확장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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