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기술주 강세·엔저로 반등 출발…닛케이지수 0.4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기술주 상승과 엔화 약세 등에 힘입어 반등으로 시작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 기술주의 상승과 엔화약세·달러강세의 영향으로 해외로부터 주가지수 선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돼 닛케이 평균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날 미국 시장에서는 장기금리의 하락으로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지수가 0.07% 상승하며 소폭이나마 9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9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기술주 상승과 엔화 약세 등에 힘입어 반등으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9.91포인트(0.46%) 오른 3만2316.39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 기술주의 상승과 엔화약세·달러강세의 영향으로 해외로부터 주가지수 선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돼 닛케이 평균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장 초반 상승폭은 한때 200포인트를 넘어섰다.
전날 미국 시장에서는 장기금리의 하락으로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지수가 0.07% 상승하며 소폭이나마 9일 연속 상승했다. 도쿄시장에서도 주력인 반도체 관련주 등 일부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0엔대 후반으로 전날 저녁에 비해 엔화 가치가 하락한 점도 수출 관련 매수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전처 폭행 사실무근…파양 조건 30억 요구"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260g' 국내 최소 몸무게 출생…"1%의 기적" 엄마품으로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비주얼…날렵한 턱선
- '삭발' 이승기, 스님 잘 어울려
-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박지윤이 원치 않아"
- 딸은 뒷전, 머스크 챙기기…트럼프·이방카 어색한 모습 포착(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