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아버지 찰리박, 오늘(9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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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전진(박충재) 아버지로 유명한 찰리박(박영철)의 발인이 엄수됐다.
9일 전진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에 따르면, 찰리박은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프라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내 생에 첫 CF를 함께하셨던 찰리박 형님(나와는 종종 연락을 해 주시고 만나면 항상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하셨다 ^^;) 신화 전진의 아버지이자 엔터테이너셨던 큰형님"이라고 쓴 후 빈소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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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전진(박충재) 아버지로 유명한 찰리박(박영철)의 발인이 엄수됐다.
9일 전진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에 따르면, 찰리박은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빈소가 마련됐고, 발인은 오늘(9일) 오전 7시였다. 장지는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있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그룹 무가당 출신 프라임은 8일 빈소를 방문해 전진-류이서 부부와 슬픔을 나눴다. 프라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내 생에 첫 CF를 함께하셨던 찰리박 형님(나와는 종종 연락을 해 주시고 만나면 항상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하셨다 ^^;) 신화 전진의 아버지이자 엔터테이너셨던 큰형님"이라고 쓴 후 빈소 사진을 올렸다.
프라임은 "장례 이튿날 오전 첫 조문객이었는데, 바로 입관식 하자마자라서 눈시울이 붉어진 충재를 도착하자마자 마주했다. 우린 부둥켜안고 울어버렸고… 그러다, 이런저런 이야길 나누었고… 슬픈 자리였지만, 많은 생각과 추억이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란 참 여러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 같다… 충재가 아버지를 향한 사랑으로 빈소를 지키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 그거 보고 또 울었네… 시원시원하고 정 많은 동생 진이… 행복만 가득하고 우리 찰리박 형님!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며 못다 한 활동도 멋지게 펼치시며 종횡무진 활약하시길 바랄게요!"라고 글을 맺었다.
1955년에 태어난 찰리박은 2005년 '카사노바 사랑'이라는 앨범을 시작으로 '리콜렉션'(Recollection)(회상) '아버지의 아버지' '진짜루 / 빈자리' 등의 앨범을 내어 가수로 활동했다. 전진과 함께 그동안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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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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