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신혜선, 사귀었다 깨진 사이? 짝꿍의 역사 공개(웰컴투 삼달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창욱과 신혜선의 짝꿍의 대서사가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의 2차 티저 영상에는 제주가 낳은 '진상(進上) 짝꿍' 조용필(지창욱)과 조삼달(신혜선)의 역사를 그리고 있다.
용필과 삼달은 삼달리에서 같은 날 5분 간격을 두고 태어난 "삼신 할망이 맺어준" 운명의 짝꿍이다.
다시 만난 삼달리에서 두 사람은 어떤 챕터를 써 내려갈지, 아직 끝나지 않은 짝꿍의 역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지창욱과 신혜선의 짝꿍의 대서사가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의 2차 티저 영상에는 제주가 낳은 ‘진상(進上) 짝꿍’ 조용필(지창욱)과 조삼달(신혜선)의 역사를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그간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를 뿜어내던 두 사람이 알고 보니 과거 사귀던 사이였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드러나며 예비 시청자의 반응이 폭발하고 있다. 이에 짝꿍과 연인, 그리고 ‘엑스(전 연인)’ 사이를 거치며 대서사시를 써 내려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를 4개의 챕터로 정리해봤다.
▲챕터1: 역사의 시작, “삼신 할망이 맺어준 조용필과 조삼달”
용필과 삼달은 삼달리에서 같은 날 5분 간격을 두고 태어난 “삼신 할망이 맺어준” 운명의 짝꿍이다. 그래서 갓난아기 때부터 손을 꼭 붙잡았던 두 사람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의 옆을 지키며 인생에 서로가 없던 날보다 같이 한 날이 더 많은 날들을 보냈다. 영상의 대사처럼, “태어난 순간부터 30년을 조용필 없는 조삼달 없었고, 조삼달 없는 조용필 없었다.”
▲챕터2: 지창욱의 고백, “우리 사귀자.”
그렇게 매일을 붙어 다니니 결국 눈이 맞을 수밖에. 잘못하면 평생 친구를 잃을세라 둘 사이에 흐르는 사랑의 전류를 애써 외면하고 방치했지만, 결국 사랑이 막강한 우정을 이겨버렸다. 그렇게 “삼달아, 우리 사귀자”라는 용필의 고백으로 ‘연인’이라는 핑크빛 챕터를 연 두 사람. 서로를 보는 눈에선 꿀이 떨어지고, 입가엔 웃음이 절로 피어나고, 열렬히 입을 맞추던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챕터3: 신혜선의 이별 통보, “나 이제 너 안 좋아해. 그니까 헤어져.”
우정을 이긴 사랑은 천하무적인 줄 알았건만, 이어지는 장면을 보니 애석하게도 그리 오래가지 못한 모양이다. 달콤한 사랑을 말하던 삼달이 “나 이제 너 안 좋아해. 그니까 헤어져”라며 매몰차게 뒤돌아선 것. 그러면서도 용필을 등진 삼달의 금세 터질 것 같은 눈망울에는 남모를 사연이 담겨 있는 듯하다. 서로 죽고 못살던 두 사람이 무엇 때문에 이별을 하게 됐는지 궁금증이 솟아나는 대목이다.
▲챕터4: 삼달리에서 다시 만난 짝꿍, “오랜만이다” 그 후는?
그 후 시간이 지나 용필과 삼달은 이들의 역사가 시작된 곳, 삼달리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오랜만이다”라며 인사를 나누는 두 사람은 아무렇지 않으려 해봐도 그럴 수 없다. 오랜 시간 켜켜이 쌓여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옛정은 “내가 왜 제주에 안 왔는지, 누구 때문에 못 온 건지 너 알아?”라며 숨겨둔 진심을 꺼내 보이고 싶게, “아직도 그렇게 미워?”라며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게 묻어뒀던 감정이 걷잡을 수없이 피어 오르게 된 용필과 삼달. 다시 만난 삼달리에서 두 사람은 어떤 챕터를 써 내려갈지, 아직 끝나지 않은 짝꿍의 역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진=JTBC '웰컴투 삼달리'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돌’ 강경준 母, 가슴으로 낳은 손자 정안과 단 둘이 산다 “혈육보다 마음 가”
- 이선균, 유흥업소 실장과 7번…전혜진 “실신 수준 쇼크, 子 위해 버티는 중”(연예뒤통령)
- ‘추신수♥’ 하원미, 美 5500평 대저택 충격적 규모 “비서 사무실+영화관+수영장”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엄마처럼 단발 변신 후회 “밀어버리고파”
- 이정재, ♥임세령 허리 감싸는 다정 스킨십…美 행사 동반참석 눈길
- “단발머리 전청조 엄청 예쁜 여자” 7년 전 데이트앱+잠자리 주장男(카라큘라)
- “아들 전진과 연 끊었다” 미혼부 찰리박, 뇌졸중 투병 6년만 별세[종합]
- 자리 박차고 뜬 이은미, 눈물 훔친 박진영→매콤한 TMI 전격 공개(골든걸스)
- 알랭들롱 22살 연하 日 연인, 재산 노리고 접근→학대까지? 자녀들 고소(서프라이즈)
- 아옳이 “다 끝난 줄, 손 떨려…목격자 찾아요” 서주원 28억+불륜 공방 재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