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전북교통방송, 추동계 프로그램 개편…국악 코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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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전북교통방송은 오는 13일 '2023 추동계 프로그램 개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통방송은 이번 프로그램 개편안에 ▲교통안전 기획 프로그램 편성 ▲사회적 가치 실현 ▲전북특별자치도 안전 기여 등 지역의 맞춤형 안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중점을 뒀다.
이번 개편에는 그동안 전북교통방송에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자 '주말엔 국악이 좋다' 프로그램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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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TBN전북교통방송은 오는 13일 ‘2023 추동계 프로그램 개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통방송은 이번 프로그램 개편안에 ▲교통안전 기획 프로그램 편성 ▲사회적 가치 실현 ▲전북특별자치도 안전 기여 등 지역의 맞춤형 안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중점을 뒀다.
전북교통방송은 특히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전라북도와 전북경찰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건안전 ▲생활안전 ▲시설안전 등의 분야에 대한 ‘재난 ZERO, 3무(재해, 소외, 지체)’등의 방송 내용을 강화해 국민안전방송으로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에는 그동안 전북교통방송에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자 ‘주말엔 국악이 좋다’ 프로그램도 편성했다.
전북은 소리의 도시이자, 판소리 등 국악으로 인기와 명성이 있는 지역인 점을 반영해 청취자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고,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주말시간대 국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최은선 편성제작국장은 “이번 추동계 개편은 이상기후와 사회재난에 대비한 도민들의 안전에 최우선으로 두고, 이와 함께 공익방송으로서 지역사회 공헌과 청취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와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도민들의 많은 청취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BN전북교통방송은 전주, 군산, 정읍 등에선 FM 102.5MHz, 무주와 장수 등 동부산악지역은 106.1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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