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명소 떴다”...가볼만한 이 곳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3. 11. 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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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테마 정원 ‘원더 위시 가든’

롯데월드타워가 1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소망(Wish)’을 주제로 ‘원더 위시 가든(The Wonder Wish Garden)’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정원 ‘원더 위시 가든’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물산]
‘원더 위시 가든’ 정문에는 유럽 바로크 풍의 시크릿 게이트가 설치됐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유럽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한편, 밤에는 은하수 조명으로 채워져 이색적인 야간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원더 위시 가든’에 설치된 시크릿 게이트 앞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물산]
시크릿 게이트와 연결된 미로 정원에는 360도 포토 스팟존도 준비됐다. ‘원더 위시 가든’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볼록거울을 활용했다.

미로 정원을 지나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높이 19m, 지름 10m의 ‘빅 위시 트리(Big Wish Tree)’가 자리한다.

5000여 개 조명과 2500여 개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300여 개의 위시 캔들, 200여 장의 위시 레터로 꾸며졌다. 오후5시30분에 점등해서 11시까지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라이트 쇼도 펼쳐진다.

롯데월드타워 앞에 5천여개 조명으로 장식된 19m 높이의 ‘빅 위시 트리’ 앞에서 모델들이 포즈르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물산]
회전목마도 있다. 지난해 12만여 명이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다수의 인증샷이 올라온 바 있다.
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정원에선 회전 목마를 타며 인증샷을 찍는 사람도 많다. [사진 제공=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정원 원더 위시 가든 앞에서 모델들이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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