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혹평 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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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더 마블스'(니아 다코스타 감독)가 혹평 속에서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개봉한 '더 마블스'는 9만 1563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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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더 마블스’(니아 다코스타 감독)가 혹평 속에서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개봉한 ‘더 마블스’는 9만 1563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개봉 후 줄곧 정상을 유지하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한 계단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155만 8806명이다.
‘더 마블스’는 공개 직후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난해한 스토리를 비롯해 단 5분에 불과한 박서준의 출연 분량과 캐릭터 묘사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흘러 나왔다. 이는 반응은 흥행 부진으로 이어졌다. 지난 5월 개봉된 마블 전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의 첫날 관객 수는 16만 3000여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한편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의 속편인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티오나 패리스 분),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분)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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