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테어, 댄지거 아트컨설팅과 미술품 전시에 관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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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의 자회사 제이스테어가 미국 뉴욕소재 댄지거 아트컨설팅(Danziger Art Consulting, LLC)과 미술품 전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미술작품에 대한 한국시장의 접근 향상과 미술품 거래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제이스테어는 댄지거가 확보하고 있는 전시에 대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한국내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댄지거는 미술품의 대여, 전시 및 거래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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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의 자회사 제이스테어가 미국 뉴욕소재 댄지거 아트컨설팅(Danziger Art Consulting, LLC)과 미술품 전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미술작품에 대한 한국시장의 접근 향상과 미술품 거래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제이스테어는 댄지거가 확보하고 있는 전시에 대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한국내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댄지거는 미술품의 대여, 전시 및 거래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댄지거 아트컨설팅은 댄지거 로펌(Danziger, Danziger & Muro, LLP)의 대표 변호사인 찰스 댄지거와 토마스 댄지거 형제가 운영하는 아트컨설팅 회사로, 전세계 유명 미술관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법률자문 서비스를 하고 있다.
댄지거 형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아트 로펌(Artnet, 2016)'에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피카소, 미로, 마티스, 브라크 및 워홀, 쿤스 등 많은 근현대 걸작에 대한 전시 IP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앙리 마티스 프린트(가람미술관), 장 미쉘 바스키아(롯데뮤지엄)를 소개하였고 미국 및 유럽 10여개 뮤지엄에서 앤디 워홀전을 개최했다.
제이스테어는 우리넷이 K-컬처 플랫폼을 신규사업으로 삼으면서 설립된 회사다. 우리넷이 운영하는 뮤지엄웨이브와 협업해 미술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서울숲 1번출구에 위치한 갤러리스테어를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스테어는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프리즈 기간 동안 환경미술 'TEA_time' 전시를 진행했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는 "점점 커지고 있는 미술 시장에서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작품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온-오프라인 아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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