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도 뚫리나?' 정읍·고창서 럼피스킨 의사환축 발견

최정규 기자 2023. 11. 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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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과 고창에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또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읍시 덕천면의 젖소 농장과 고창군 해리면의 한우농가에서 피부결절이 확인돼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농가에서 키우는 소는 정읍의 경우 젖소 266마리와 고창은 한우 31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이후 항체 형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상 반응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살처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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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농장 모두 백신접종 완료…정밀검사 의뢰
정읍지역 한 축산농가의 소에 럼피스킨병 백신이 접종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정읍과 고창에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또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읍시 덕천면의 젖소 농장과 고창군 해리면의 한우농가에서 피부결절이 확인돼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농가에서 키우는 소는 정읍의 경우 젖소 266마리와 고창은 한우 31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이 곳 농장모두 모두 백신접종이 이뤄진 상태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이후 항체 형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상 반응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살처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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