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장에 박후성 중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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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육군 2군단장에 박후성 중장(53)이 취임했다.
육군 2군단은 지난 8일 오후 군단 대연병장에서 제49·50대 군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박 신임 군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좌고우면 하지 않고 국가안보 수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 군인정신을 확립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체계 정립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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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육군 2군단장에 박후성 중장(53)이 취임했다. 육군 2군단은 지난 8일 오후 군단 대연병장에서 제49·50대 군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손식 지상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렸다.
박 신임 군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좌고우면 하지 않고 국가안보 수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 군인정신을 확립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체계 정립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92년 육사 48기로 임관한 박 군단장은 육군 제11기동사단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해군작전사령부 합동작전조정관, 제3야전군사령부 작전과장, 제6군단 작전참모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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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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