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장에 박후성 중장 취임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3. 11. 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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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육군 2군단장에 박후성 중장(53)이 취임했다.

육군 2군단은 지난 8일 오후 군단 대연병장에서 제49·50대 군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박 신임 군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좌고우면 하지 않고 국가안보 수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 군인정신을 확립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체계 정립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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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성 신임 2군단장(오른쪽)이 손식 지상작전사령관(왼쪽)으로부터 부대기를 건네받는 모습. 2군단 제공


신임 육군 2군단장에 박후성 중장(53)이 취임했다. 육군 2군단은 지난 8일 오후 군단 대연병장에서 제49·50대 군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손식 지상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렸다.

박 신임 군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좌고우면 하지 않고 국가안보 수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 군인정신을 확립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체계 정립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92년 육사 48기로 임관한 박 군단장은 육군 제11기동사단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해군작전사령부 합동작전조정관, 제3야전군사령부 작전과장, 제6군단 작전참모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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