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폭스’ 장예원, 전현무가 인정한 플러팅 장인 “물만 마셔도 성공”(‘지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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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로맨스'에 '장폭스' 장예원이 본격 등판한다.
장예원은 20대 시절 플러팅 장인이었음을 직접 인정하며 맹활약을 예고한다.
이에 '지구별 로맨스'를 더욱 뜨겁게 만들 플러팅 장인인 '장폭스' 장예원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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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지구별 로맨스’에 ‘장폭스’ 장예원이 본격 등판한다. 장예원은 20대 시절 플러팅 장인이었음을 직접 인정하며 맹활약을 예고한다.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이하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전방위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지구별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 이별의 갈림길에 선 글로벌 커플들의 고민을 둘러싼 핵불닭맛 ‘남의 연애 토론의 장’으로 금요일 저녁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전현무는 새로 합류하는 장예원에 대해 “내 연애는 자신 없어도 남의 연애는 자신 있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장예원을 향해 “국민 플러터”라고 인증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그런 가운데 장예원은 ‘플러팅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끈다. 장예원은 “20대 때는 물만 마셔도 플러팅이 되더라”라며 과거 연애 고수였다는 사실을 드러내는가 하면, “근데 30대가 되니까 쉽지 않더라”라면서 이전과는 다른 실력 하락(?)을 걱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문제로 고민을 겪고 있는 국제, 국내 커플이 등판하는 가운데 장예원은 ‘플러팅 장인’ 다운 연애 경험치로 위기에 처한 글로벌 커플의 심리를 누구보다도 예리하게 파악하는 족집게 입담을 여과 없이 선보이며 활약한다.
장예원은 “결혼 전 동거는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면서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전하는 한편, 인도 여자친구를 타인 취급하는 3살 연하 한국 남자친구의 태도에 “나도 울컥한다”라며 과몰입 하는 등 오지라퍼로 맹활약을 펼친다. 이에 ‘지구별 로맨스’를 더욱 뜨겁게 만들 플러팅 장인인 ‘장폭스’ 장예원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kangsj@osen.co.kr
[사진] ENA, 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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