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아이폰15 흥행에 주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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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시리즈의 양호한 판매에 LG이노텍의 주가가 오름세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이폰15 시리즈의) 생산 계획이 상향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로 인해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5303억원을 충족할 것"이라고 했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의 첫 달 판매량은 806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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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시리즈의 양호한 판매에 LG이노텍의 주가가 오름세다. LG이노텍은 애플의 주요 부품사다.
9일 오전 9시 34분 기준 LG이노텍은 전날보다 4.10%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아이폰15의 연내 생산량이 전작보다 많을 것이란 전망이 작용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이폰15 시리즈의) 생산 계획이 상향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로 인해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5303억원을 충족할 것”이라고 했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의 첫 달 판매량은 806만대다. 김 연구원은 “전작 대비 25% 감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전작보다 일주일 늦게 출시된 영향”이라며 “9월 22일 출시 이후 9일간의 판매량”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인 동시에 추정치가 상향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가가 반응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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