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흥행…네오위즈 3분기 매출·영업이익 급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오위즈가 지난 9월 출시한 액션 게임 'P의 거짓' 효과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3분기 PC·콘솔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548억원이었다.
네오위즈는 앞으로도 게임 지식재산(IP)을 확장하고, 탄탄한 내러티브를 가진 신규 지식재산(IP)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인디 게임 '산나비'도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네오위즈가 지난 9월 출시한 액션 게임 'P의 거짓' 효과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네오위즈는 3분기 영업이익이 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52억 원 대비 28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1천175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57%, 당기순이익은 182억원으로 123% 급성장했다.
3분기 PC·콘솔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548억원이었다.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P의 거짓' 판매 비중은 디지털 다운로드가 65%, 실물 패키지 판매가 35%를 차지했다.
'P의 거짓'은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 판매량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모바일게임 부문 매출도 532억원으로 1년 전보다 58% 늘었다. 지난 6월 출시한 '브라운더스트2' 성과, 지난 5월 인수한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네오위즈는 앞으로도 게임 지식재산(IP)을 확장하고, 탄탄한 내러티브를 가진 신규 지식재산(IP)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P의 거짓'은 스토리를 확장하는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와 함께 차기작 개발에도 착수했다.
또 '보노보노', '금색의 갓슈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등 일본 유명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파우게임즈가 개발 중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도 올해 지스타를 통해 선보인다.
이밖에 이날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인디 게임 '산나비'도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