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언론 '춘천시-파르마시 교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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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이탈리아 파르마를 방문해 환경과 교육, 문화 등에 대한 교류제안한 것과 관련, 현지 언론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지난 3일 12 tv parma 방송은 "춘천시청에서 육동한시장과 관계자가 방문해 파르마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단단히 하자는 취지로 환경과 식문화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육 시장께서 우리와 비슷한 활동을 하고 있는 춘천시의 대학간 문화, 산업전반을 교류할 것을 제안했다. 춘천 차오(안녕) 이탈리아 행사도 함께 진행해 관계를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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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춘천 차오 이탈리아 행사에 파르마시 참여 예정
지난 2일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이탈리아 파르마를 방문해 환경과 교육, 문화 등에 대한 교류제안한 것과 관련, 현지 언론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지난 3일 12 tv parma 방송은 "춘천시청에서 육동한시장과 관계자가 방문해 파르마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단단히 하자는 취지로 환경과 식문화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육 시장께서 우리와 비슷한 활동을 하고 있는 춘천시의 대학간 문화, 산업전반을 교류할 것을 제안했다. 춘천 차오(안녕) 이탈리아 행사도 함께 진행해 관계를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미켈라 구애라 파르마시 시장은 12 tv parma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몇 달간 파르마는 우리와 유사한 활동이 많은 춘천시와의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 춘천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특히 농식품 문제에 매우 전념하고 있으며 기후 목표 달성에도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춘천에는 우리 대학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원하는 두 개의 대학이 있고 그들(춘천)은 인형 박물관이 있다. 우리는 인형극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를 연결해주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젝트 라인이 정말 다양하다. 한국에서는 매년 이탈리아 문화, 즉 우리 전통인 '차오 이탈리아'라고 불리는 축제를 열고 있는 도시이며 2024년에는 파르마가 매우 강력한 모습으로 나타날 예정이다. 우리 현실에 매우 중요한 도시와의 새로운 관계로서 국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시와 이탈리아 파르마시는 내년 6월 전 식품산업과 미식관광산업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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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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