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H마트와 업무협약 체결…미국 베이커리 시장 확대

이중삼 2023. 11. 9.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삼립은 9일 미국 최대 아시안 유통 채널인 'H마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베이커리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SPC삼립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유통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베이커리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국내 최고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이끌 제품을 선보여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마트와 베이커리 제품 공동 기획, 美 H마트 채널 내 판매 추진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퀸즈파크에서 이뤄진 'SPC삼립-H마트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과 H마트 브라이언 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삼립

[더팩트|이중삼 기자] SPC삼립은 9일 미국 최대 아시안 유통 채널인 'H마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베이커리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SPC삼립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퀸즈파크에서 'SPC삼립-H마트 업무 협약'을 맺고 H마트 관계자들과 미국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번 업무 협약은 K-푸드 열풍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 한국 베이커리를 알리고자 하는 양사의 니즈가 부합해 추진됐다.

H마트는 약 4조3000억 원(2022년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아시안 유통채널로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총 120개의 대형마트,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SPC삼립은 H마트와 베이커리 제품을 공동 기획해 미국 H마트 채널을 통해 유통 판매를 추진하고 향후 푸드 제품까지 판매 상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H마트 신규 해외 유통 채널에 전략적 상품공급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유통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베이커리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국내 최고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이끌 제품을 선보여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