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밭일 작업자 탄 승합차·승용차 추돌…12명 부상

변재훈 기자 2023. 11. 9.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의 한 국도에서 밭일을 가던 작업자들이 탄 승합차와 승용차가 추돌, 12명이 다쳤다.

9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께 장성군 장성읍 상오리 국도 1호선(편도 2차선·전북 정읍~장성읍 방면)에서 A(58)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B(69)씨의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B씨를 비롯한 승합차 탑승자 11명이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뉴시스] 변재훈 기자 = 9일 오전 6시 15분께 장성군 장성읍 상오리 국도 1호선에서 A(58)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B(69)씨의 승용차를 추돌, 두 차량 탑승자 12명이 다쳤다. 승합차에는 밭일을 가던 작업자들이 타고 있었다. (사진=장성소방 제공) 2023.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의 한 국도에서 밭일을 가던 작업자들이 탄 승합차와 승용차가 추돌, 12명이 다쳤다.

9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께 장성군 장성읍 상오리 국도 1호선(편도 2차선·전북 정읍~장성읍 방면)에서 A(58)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B(69)씨의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B씨를 비롯한 승합차 탑승자 11명이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정읍에서 출발해 나주로 밭일을 가던 작업자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 달리다 길을 헤매는 승용차가 갈팡질팡하는 상황에서 승합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성=뉴시스] 변재훈 기자 = 9일 오전 6시 15분께 장성군 장성읍 상오리 국도 1호선에서 A(58)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B(69)씨의 승용차를 추돌, 두 차량 탑승자 12명이 다쳤다. 승합차에는 밭일을 가던 작업자들이 타고 있었다. (사진=장성소방 제공) 2023.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