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연인’ 촬영장서 남궁민에 깍듯이 인사, 농민役이라 나도 모르게”(유퀴즈)

박수인 2023. 11. 9.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2년생 유재석이 78년생 남궁민에게 존댓말을 하며 허리 굽혀 인사했다고 밝혔다.

11월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왕이 나타났다!' 특집으로 꾸며져 '사극의 왕' 배우 최수종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72년생 유재석이 78년생 남궁민에게 존댓말을 하며 허리 굽혀 인사했다고 밝혔다.

11월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왕이 나타났다!' 특집으로 꾸며져 '사극의 왕' 배우 최수종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최수종은 "역할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나"라는 질문에 "저는 사실 그런 게 없다. 그렇다고 제가 진짜 왕도 아니고"라고 답했다.

이때 조세호는 "콩트할 때 왕 역할하는 친구랑 신분이 상대적으로 낮은 친구가 대기실에서부터 모습이 다르다. 왕 친구는 의자에 앉아있는데 신분이 낮은 친구는 바닥에 앉아있다. 역할에 따라 달라지는 게 신기하더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저도 얼마 전에 남궁민 씨 나오는 '연인'에 특별출연 했다. 남궁민 씨가 저쪽에서 오는데 나도 모르게 '아유 안녕하십니까' 하면서 인사했다. 나도 모르게 농민이라. 내가 형인데, 내가 형인 걸 알고 있는데도 내 복장이 그러니까 '안녕하세요' 하게 되더라"며 MBC 금토드라마 '연인'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