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주르륵'…공모가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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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분야 전문기업 컨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컨텍은 공모가(2만2500원) 대비 3700원(16.44%) 하락한 1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컨텍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2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컨텍은 위성으로부터의 데이터 수신을 위한 지상국 구축부터 영상 처리, 활용까지 아우르며 우주산업 '다운스트림'의 전 분야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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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분야 전문기업 컨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컨텍은 공모가(2만2500원) 대비 3700원(16.44%) 하락한 1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컨텍은 일반공모 청약에서 9.09대 1의 경쟁률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컨텍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2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총 78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98.92대 1을 기록했다.
컨텍은 위성으로부터의 데이터 수신을 위한 지상국 구축부터 영상 처리, 활용까지 아우르며 우주산업 ‘다운스트림’의 전 분야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올해 말까지 총 5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예상하는 컨텍은 2025년까지 매출 704억원과 27%대의 영업이익률을 목표로 한다. 상장 후에는 초저궤도 군집 위성(VLEO) 사업과 함께 레이저 기반의 차세대 지상국 솔루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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