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세종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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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으로 추진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주관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을 밀봉한 뒤 우체통이나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우편집배원이 수거해 지역 보관 장소로 배달 소각 처리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2월 우정사업본부 등 6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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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세종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으로 추진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주관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을 밀봉한 뒤 우체통이나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우편집배원이 수거해 지역 보관 장소로 배달 소각 처리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2월 우정사업본부 등 6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폐의약품 수거처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우체통 42개를 활용하고 약국·보건소·주민센터·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수거함 218개를 설치, 운영해 시민의 이용 편의를 도왔다.
이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전남 나주시 등으로 확대 시행 중이며, 내년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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