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장애인한마음축제 4년만에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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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제11회 진도군장애인한마음축제가 17일 오전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4년만에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김민재 전남지체장애인협회진도군지회은 "코로나 19로 인해 4년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품후원을 해준 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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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제11회 진도군장애인한마음축제가 17일 오전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4년만에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진도군지회 주관으로 △농아인협회진도군지회 △시각장애인협회진도군지회 △국산업재해장애인협회진도군지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장애인 관련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에서는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진도군수와 진도군의회 의장의 표창과 회원 장기 자랑,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민재 전남지체장애인협회진도군지회은 "코로나 19로 인해 4년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품후원을 해준 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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