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억 바르셀로나 최악의 먹튀’의 이적 비하인드... “바르사에 남겠다고 말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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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망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 시간) "우스망 뎀벨레는 [지난여름] 바르셀로나에 남겠다고 말했지만, PSG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은 끝에 떠나야 한다고 확신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에서 2016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싶었지만 PSG와의 긍정적인 대화에 결국 파리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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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우스망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 시간) “우스망 뎀벨레는 [지난여름] 바르셀로나에 남겠다고 말했지만, PSG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은 끝에 떠나야 한다고 확신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에서 2016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하자마자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동 나이대 유망주를 넘어 분데스리가 수준급 선수로 발전했다. 그는 이 시즌 10골 20도움을 하며 팀의 5년 만의 포칼 우승을 도왔다.
2017년 바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그는 이적료가 무려 1695억 원, 옵션을 다 합치면 무려 2226억 원이었다. 그는 나오기만 하면 번뜩이는 모습과 도르트문트에서 잘했던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의 문제는 부상이었다.
나오기만 하면 부상을 당한 그는 2019/20 시즌에는 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 6년 동안 머물면서 필리페 쿠티뉴, 앙투안 그리즈만과 함께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악의 먹튀로 등극했고 그를 신뢰한 차비 감독을 버리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그는 파리에서도 그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 리그1 10경기 636분을 뛰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도움만 3개를 기록했다. 경기 안에서도 실시간으로 기복을 보여줬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싶었지만 PSG와의 긍정적인 대화에 결국 파리로 이적했다. 뎀벨레는 "PSG는 프랑스 클럽이고 제가 좋아하는 클럽이기 때문에 계약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전에 뎀벨레는 파리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가 파리에 합류하도록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전 바르사 감독인 엔리케는 노골 행진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뎀벨레를 계속해서 신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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