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컨텍, 코스닥 상장…공모가 대비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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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분야 전문기업 컨텍(451760)이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를 기록했다.
컨텍은 20년 이상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 중인 기업이다.
컨텍은 상장 이후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는 "컨텍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본격적인 성장의 준비가 돼 있다"며 "대한민국의 우주기술 강국 도약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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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우주분야 전문기업 컨텍(451760)이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를 기록했다.
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컨텍은 공모가 보다 4550원(20.22%) 내린 1만809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컨텍은 일반공모 청약에서 9.09대 1의 경쟁률로 최근 다른 공모주보다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컨텍은 20년 이상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 중인 기업이다. 지상국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및 운영, 위성 데이터 수신 서비스 네트워크 솔루션, 위성 데이터 처리 솔루션 등을 갖고 있다.
컨텍은 상장 이후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총 15곳의 글로벌 지역에 지상국을 구축할 예정이다. 128억원 매출(작년 기준)을 2025년까지 700억원대로, 영업이익률을 27%대로 높일 계획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는 “컨텍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본격적인 성장의 준비가 돼 있다”며 “대한민국의 우주기술 강국 도약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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