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100억원 규모 하나증권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양지윤 2023. 11. 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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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124500)은 하나증권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서 사업을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진행될 이번 사업은 STO 시스템 전 범위를 대상으로 발주된 국내 최초이자 증권사 최대 규모의 토큰증권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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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이티센(124500)은 하나증권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서 사업을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총 사업기간은 10개월이다.

오는 13일부터 진행될 이번 사업은 STO 시스템 전 범위를 대상으로 발주된 국내 최초이자 증권사 최대 규모의 토큰증권 시스템을 구축한다. 금융당국의 토큰증권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기반한 토큰증권 발행·유통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재 아이티센 대표는 “분산원장 시스템을 활용한 실물기반 가상자산의 조각투자 방식인 센골드를 런칭하고 운영한 노하우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하나증권의 토큰증권 플랫폼구축과 함깨 이를 연계한 금 등 실물원자재를 기반으로 하는 STO 서비스까지 확장해 STO선도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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