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첫날 1위
이다원 기자 2023. 11. 9. 09:20
역시 ‘마블민국’이다.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개봉 첫날 정상에 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더 마블스’는 개봉일인 8일 9만 1563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우 박서준이 ‘얀’ 왕자로 분해 화제가 됐지만, 적은 분량과 존재감으로 혹평을 받았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한계단 내려앉았다. 2만 3367명만이 극장을 찾았다.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은 1만 2790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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