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헥토이노베이션, 최대 매출 달성…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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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9일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해 14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점은 지난 2020년 2분기부터 14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최고 매출액을 갱신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헥토이노베이션 본사는 물론 자회사인 헥토파이낸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18.2%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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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9일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해 14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점은 지난 2020년 2분기부터 14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최고 매출액을 갱신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헥토이노베이션 본사는 물론 자회사인 헥토파이낸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18.2%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위원은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는데, 이는 신규 플랫폼 육성을 위한 마케팅비와 인건비가 증가하면서 영업비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며 "긍정적인 것은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소폭 개선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정보기반 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리워드앱 '발로소득'과 '더쎈카드' 등을 출시해 육성하고 있으며, 발로소득은 10개월 만에 이용자 수 200만명을 돌파하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85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최근 구글플레이 선정 2023년 인기앱 톱10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37.7%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3배로 국내 동종업계 평균 PER 13.4배 대비 크게 할인돼 거래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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