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관현악과 전자음악 실험…70인조 믹스드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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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과 전자음악이 결합된 70인조 오케스트라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믹스드 오케스트라 시리즈는 우리 음악의 확장성에 주목하며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성국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은 "우리 음악을 표현하는 도구이자 무한한 음악적 확장을 보여주는 믹스드 오케스트라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교감을 확대하고 공연장으로 관객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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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모듈라서울.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3.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09/newsis/20231109091832447buuu.jpg)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악관현악과 전자음악이 결합된 70인조 오케스트라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2월7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2023 믹스드 오케스트라Ⅱ-소리의 색채'를 대극장에 올린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믹스드 오케스트라 시리즈는 우리 음악의 확장성에 주목하며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충돌과 조화', 지난 9월 '존재 그리고 연결'이라는 부제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승원, 한웅원, 황호준 작곡가들에게 위촉 초연작을 받아 연주한다. 모듈러신스(모듈러 신디사이저)를 활용한 전자음악을 결합해 실험할 예정이다. 모듈러신스 연주는 모듈라서울(노디·김대희·임용주)이 맡는다.
프렐류드, 고희안 트리오,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등 국내 최고 재즈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하는 한웅원이 위촉 초연작 '드럼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소릿바람'을 선보인다. 본인이 직접 드럼 연주로 참여하며 국악관현악 역사상 최초의 드럼 협주곡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가수 선우정아는 한웅원이 작곡한 위촉 초연곡 '보이스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베틀가'를 부른다. 재즈보컬의 즉흥 연주 방식인 스캣(scat)을 선보이며, 이 곡에서 보컬은 노래가 아닌 악기의 한 부분으로 등장한다.
![[서울=뉴시스]서울시국악관현악단.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3.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09/newsis/20231109091832825wbqu.jpg)
황호준의 위촉 초연작 '디스토피아'는 불협화음 음향 효과를 극대화한다. 인간의 욕망, 극단적 소비를 만들어낸 자본주의 시스템에 근원적 물음을 던지며 관객들이 디스토피아로 계속 끌려 들어가며 살 것인지 자문하도록 만든다.
박승원이 작곡한 위촉 초연작 '네 개의 판 'Four Fields''는 1년 12달 4계절의 흐름을 네 개의 악장에 담았다. 반복되는 시간의 선상에서 이완과 긴장, 수렴과 확산이라는 키워드로 국악관현악과 전자음악의 조화를 구현한다. 임용주 구성의 '수제천'은 이번 공연의 문을 열며, 지난해 믹스드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된 김성국 작곡의 일렉트릭기타 협주곡 '능게'도 다시 오른다.
김성국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은 "우리 음악을 표현하는 도구이자 무한한 음악적 확장을 보여주는 믹스드 오케스트라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교감을 확대하고 공연장으로 관객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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