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 수돗물 누수신고 72건 포상금 지급

박재천 2023. 11. 9.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72건의 수돗물 누수 신고를 받아 144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 예방을 위해 2007년부터 관련 조례에 따라 노상의 수돗물 누수를 최초로 신고한 주민에게 포상금(전통시장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72건의 수돗물 누수 신고를 받아 144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수도관 누수로 젖어있는 도로 노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 예방을 위해 2007년부터 관련 조례에 따라 노상의 수돗물 누수를 최초로 신고한 주민에게 포상금(전통시장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다만 수용가 대지 내 개인이 관리하는 급수관 누수 신고는 포상금 지급 대상이 아니다.

수돗물 누수는 주로 낡은 수도관의 이음부에서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사업본부(☎043-257-7979)에 수돗물 누수를 신고하면 자동으로 포상금 지급 예비대상자로 접수된다"며 "신고 접수와 함께 현장기동반을 투입해 수리공사를 한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