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Q 영업손실 219억‥적자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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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올 3·4분기 연결 매출 6306억원, 영업손실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9.2% 감소했고, 7분기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3·4분기 중 선보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신작 출시 효과로 매출과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국내 매출 성장에 힘입어 한국 매출 비중도 전분기 대비 3%p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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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올 3·4분기 연결 매출 6306억원, 영업손실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9.2% 감소했고, 7분기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출은 5206억원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7% △한국 17%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8%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다.
3·4분기 중 선보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신작 출시 효과로 매출과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국내 매출 성장에 힘입어 한국 매출 비중도 전분기 대비 3%p 소폭 증가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현재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글로벌 출시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모두의마블2(한국)’ 등 신작 6종과 함께 중국 출시작 1종(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등 총 7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3’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기대작 3종을 공개할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등 2종의 신작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기에 4·4분기에는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6종의 신작 출시로 더욱 뚜렷한 실적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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