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훈, 소개팅 실패 多…당일 파투 난 적도 (노총각 훈련소)

channel B tv 제공

인플루언서 문세훈이 소개팅 실패 경험을 밝혔다.

9일 방송되는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에선 재주총각이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선다.

‘커플 매니저’ 성지인 대표의 특훈 덕에 재주총각에게 4MC는 “두 번의 실패는 없어야 한다”며 격한 응원을 보낸다.

그러면서 장예원은 “혹시 ‘애프터’에 실패한 적 있냐?”라고 문세훈에게 묻는다. 문세훈은 “있다. 식당까지 예약했는데 당일 (상대방이) 안 나온 적도 있다”고 자폭해 짠 내를 안긴다. 이를 들은 장예원은 “얼마나 싫었으면 당일 안 나오냐?”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저도 생각보다 (애프터 실패가) 많다” 라고 위로를 보낸다.

잠시 후 재주총각은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공원에서 소개팅녀를 기다린다. 뒤이어 미모의 주얼리 디자이너인 소개팅녀가 등장. 재주총각은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이후 두 사람은 피크닉 테이블과 캠핑 의자로 세팅된 장소에 앉아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눈다.

서먹서먹한 분위기 속, 소개팅녀는 “제가 배우 이유리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자신의 닮은꼴을 언급. 이에 재주총각은 “훨씬 더 예쁘신 것 같다”고 플러팅을 날린다.

과연 재주총각이 이번에는 소개팅녀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9일(오늘)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