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올해 크리스마스 미디어파사드 테마는 'My Dearest Wish'

김태헌 2023. 11. 9.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로 '마이 디어리스트 위시(My Dearest Wish)'를 선정하고 지난 3일 불을 밝혔다.

먼저 먼저 본점 앞 100미터 가량의 거리를 2023년도 롯데백화점의 테마 'My Dearest Wish' 스토리를 기반으로 유럽의 크리스마스 상점거리로 연출했다.

본점 영플라자 외벽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서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근 100미터 거리 유럽 크리스마스 풍경으로 재현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이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로 '마이 디어리스트 위시(My Dearest Wish)'를 선정하고 지난 3일 불을 밝혔다.

본점 영플라자의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인 '크리스마스테마 애니메이션'. [사진=롯데백화점]

9일 롯데백화점은 연말이면 ‘편지’로 안부를 전하던 향수 어린 감성을 빈티지한 무드, 아날로그적 요소에 담아 비주얼로 풀어냈다고 밝혔다.

지난 해 호평 받았던 동화적 분위기는 계승하면서 비주얼과 연계한 ‘스토리, 공간, 콘텐츠’ 등을 더욱 강화해 공감대를 높이고, ‘몰입감 높은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유명 소설가 '정세랑'작가와 손잡고 비주얼에 어울리는 이야기도 완성했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상점거리'를 재현해 연출한 크리스마스 테마 'My Dearest Wish'의 본점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먼저 먼저 본점 앞 100미터 가량의 거리를 2023년도 롯데백화점의 테마 'My Dearest Wish' 스토리를 기반으로 유럽의 크리스마스 상점거리로 연출했다. 유럽풍의 '레터 하우스(편지 상점)', '크리스마스 상점'과 더불어 15미터 높이의 '자이언트 트리'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쇼윈도에는 '움직이는 피규어',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 '인터랙티브 미디어', '인피니티 미러' 등을 배치해 각각의 요소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1층 본관 내부에 선보인 빈티지 분위기의 '포스트 오피스'를 조성해 인증샷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소품들로 구성된 '리빙 상점' 컨셉으로 연출한 '쇼윈도'. [사진=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외벽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서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도 선보였다. 2분 분량의 영상에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어린 아이 '해아'가 레터 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요정 '똔뚜'와 만나 마법 편지를 보내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은 오는 연말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 외관 조명 및 미디어파사드에 불을 밝혀 고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