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승용차가 경운기·자전거 잇따라 추돌
2023. 11. 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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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6시 16분께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경운기와 자전거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80대 경운기 탑승자가 숨졌고, 자전거 운전자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조사결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고, 2차로 주변을 지나던 자전거도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69)가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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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지난 8일 오후 6시 16분께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경운기와 자전거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80대 경운기 탑승자가 숨졌고, 자전거 운전자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조사결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고, 2차로 주변을 지나던 자전거도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69)가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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