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술 마시고 연락두절...새벽귀가”(‘신랑수업’)

사야. 사진I 채널A

사야가 한고은에게 심형탁의 음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남자 스타들의 신랑수업이 그려진 가운데 사야와 한고은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고은은 결혼 후 남편 신영수가 연락 없이 음주 후 밤 12시가 넘어 귀가해 야단을 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로는 그런 적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사야는 이에 공감하며 “심 씨는 12시가 지나도 전화도 안 받고. 술 마시러 가서”라고 비슷한 고민을 토로했다.

한고은은 이에 “형탁이 혼나야겠네”라며 정색했고, 사야는 “택시 탔는지도 모르고 집에 도착한다”며 진심으로 걱정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