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시, 아시아장기기증 국제심포지엄 9일 개최 등

권태완 기자 2023. 11. 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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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아시아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장기기증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9일 오후 6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3회 장기기증자 유가족 초청 힐링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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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아시아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장기기증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일본 2개국이 참여하며, '청소년의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 발표와 이에 대한 양국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좌장에는 한국장기기증학회 김순은(서울대 명예교수) 회장이 맡았으며, 주제 발표는 강치영 박사(한국장기기증협회장)가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일본에서 온 고메야마 준코(일본 장기기증자 모임대표), 김홍석 박사(부산사회문화연구소장), 김희진 박사(부산대 교수)가 나선다.

◇부산시, 장기기증자 유가족 초청 '힐링의 밤' 행사 개최

부산시는 9일 오후 6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3회 장기기증자 유가족 초청 힐링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기증자 유가족 15여 가족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장기기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장기기증을 소재로 제작한 단편영화 '오래오래'가 상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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