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관련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우송대학교(이하 우송대)는 11월 6일 4차 선도 산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심항공교통(UAM) 관련산업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우송대 오덕성 총장, 이유택 학장, 개발원 안성호 원장, 태원귀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되었으며, 지역 내 도심항공교통(UAM) 환경구축을 위한 과정 개발, 인재 양성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협조를 위해 진행되었다.

개발원은 2017년 1월부터 국토부로부터 인가받은 “충남무인항공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드론 조종, 지도 조종자 및 실기 평가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드론 제작, 영상촬영 및 편집, 3D Mapping(공간정보)을 활용한 다양한 과정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송대는 2022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되어 다양한 협력기반구축 산학협력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우송대에서는 “2023 Urban Air Mobility Symposium”이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세계적인 스마트 팩토리 기술분야의 창시자인 독일의 쥴케(Detlef Zuehlke) 교수의 “The Future of UAM and its Ecosystem”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공항공사 UAM 사업단 정민철 단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UAM 황창전 부장, SK텔레콤 UAM 실증사업팀 황 룡 부장 등이 현재 진행 중인 UAM사업 관련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많은 관련 기업 및 우송대 재학생 등이 참석하여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적용 환경 변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우송대 오덕성 총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공항공사 등 국내 역량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사업분야 관련 기관에서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발전 방향 및 국내 환경 적용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진행 상황, 새로운 Job 개발 등 의미 있는 정보들을 제공해 주어 신규 학과 개설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안성호 원장도 인사말에서, 지역 내 역량 있는 우수 대학과 도심항공교통(UAM) 생태환경 구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더없는 영광이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우송대학교에서는 한국공항공사 등 실무 추진 기관 등과 함께 사업 수행을 위한 별도의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균형 발전과 4차선도 첨단 기술의 확립, 지역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며,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역시, 무인항공운용 및 교육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집중하여, 도심항공교통(UAM) 생태 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