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무선 안정적···AI도 성과 확대 중-삼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이 9일 SK텔레콤(SKT)에 대해 유·무선 사업이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역시 성과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 SK브로드밴드는 데이터센터(IDC) 중심으로 B2B 매출 성장을 지속하면서 외형을 키우고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며 "신규 IDC 가동률 상승으로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5%, 클라우드 부문은 리커링 매출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MSP) 사업 성과 확대로 38.7% 늘었다"고 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T 지난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조4026억원, 영업이익은 498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4%, 7.0%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4880억원)를 웃돌았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무선 수익은 가입자 증가와 로밍 매출 성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고 마케팅 비용과 감가상각비 등이 하향 안정화되며 효율적 비용 관리가 이뤄졌다”며 “별도 영업이익은 4071억원으로 이 기간 4.7% 늘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 SK브로드밴드는 데이터센터(IDC) 중심으로 B2B 매출 성장을 지속하면서 외형을 키우고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며 “신규 IDC 가동률 상승으로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5%, 클라우드 부문은 리커링 매출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MSP) 사업 성과 확대로 38.7% 늘었다”고 짚었다.
에이닷을 주축으로 AI 서비스 역량 강화도 도모하고 있다. 지난 9월말 베타서비스를 거쳐 정식 론칭한 서비스이며 통화 요약, 통화 중 실시간 통역 등 AI 커뮤니케이션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수면 관리, 포토 프로필 등을 묶어서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할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
#SK텔레콤 #삼성증권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