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파업 한국노총 불참…민주노총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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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의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9일과 10일 열리는 지하철 경고 파업에 불참한다.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이날 긴급공지를 통해 경고 파업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크게 민주노총 산하인 서울교통공사노조과 한국노총 산하의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로 나뉜다.
통합노조는 "서울교통공사노조의 경고 파업을 존중하지만, 통합노조는 참여하지 않기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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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교통공사의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9일과 10일 열리는 지하철 경고 파업에 불참한다.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이날 긴급공지를 통해 경고 파업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크게 민주노총 산하인 서울교통공사노조과 한국노총 산하의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로 나뉜다. 이들은 연합교섭단을 꾸려 전날까지 사측과 교섭을 진행했다.
통합노조는 "서울교통공사노조의 경고 파업을 존중하지만, 통합노조는 참여하지 않기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전했다.
통합노조의 이탈로 이번 시한부 파업에는 민주노총 산하 노조만 남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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