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애도 뺏겨봤는데”…전부인 김지연은 배우 꿈꾸는 딸에 행복 “S대 차석”

이슬기 2023. 11.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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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연이 딸의 합격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연은 11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집에 차석이 탄생했어요"로 시작하는 글과 딸의 성신여자대학교 합격 사실을 공개했다.

김지연은 "아침부터 기분 좋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좋은 소식, 좋은 사람, 좋은 감정들이 생기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요"라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지연은 이세창과 2003년 결혼해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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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김지연 소셜 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지연이 딸의 합격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연은 11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집에 차석이 탄생했어요”로 시작하는 글과 딸의 성신여자대학교 합격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딸이 저에게 하는 말. ‘엄마!! 나 차석이라고!! 이 정도면 내 연기 인정?’"이라며 딸 이가윤 양의 연기 실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어 김지연은 "전 왜이렇게 미덥지 않은지. 왜냐면 제 앞에선 평가 받는 게 부담된다고 100% 제 실력으로 보여준 적이 없었거든요"라며 엄마로서 걱정되는 마음을 이야기하고, "그래도 결과들이 좋아서 참 감사한 일이에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김지연은 “아침부터 기분 좋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좋은 소식, 좋은 사람, 좋은 감정들이 생기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요”라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지연은 이세창과 2003년 결혼해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은 2013년 이혼했다.

공교롭게도 11월 7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세창이 나와 7년 전 이혼을 떠올리며 "'애도 뺏겨봤는데 내가 아플 것 같아?' 이런 느낌이다"라고 밝히며 이제는 무슨 일을 겪어도 화가 안 난다고 해 화제가 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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