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업타운, 13년만에 전격 재결성…정연준 주축에 새 멤버들 "올해 컴백"

황미현 기자 2023. 11. 9.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초기 힙합신의 레전드(전설) 그룹 업타운이 13년 만에 전격 재결성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0년 발매한 전작 '업타운 7(서프라이즈!)'(Uptown 7 (Surprise!)) 이후 13년 만이다.

업타운은 1997년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며 주목받았고, 데뷔곡인 '다시 만나 줘'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둔 힙합 그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타운 정연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한국 초기 힙합신의 레전드(전설) 그룹 업타운이 13년 만에 전격 재결성한다.

9일 뉴스1 취재 결과, 업타운은 올 하반기 안으로 베스트 앨범을 내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0년 발매한 전작 '업타운 7(서프라이즈!)'(Uptown 7 (Surprise!))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 재결성에는 원년 멤버이자 프로듀서 정연준이 주축이 되며 새로운 멤버들을 팀으로 결성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원년 멤버로 활동했던 윤미래와 2005년 객원 보컬 및 래퍼로 활동했던 제시에 이어 누가 업타운의 새 멤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업타운은 1997년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며 주목받았고, 데뷔곡인 '다시 만나 줘'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둔 힙합 그룹이다.

이후로도 업타운은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힙합 마니아는 물론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명실상부 한국 흑인 음악의 1세대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