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개관 100일 기념 '가을 낭만 음악회'

18일 오후 5시 그림책꿈마루 상부공원서 다채로운 공연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군포시 제공)

(군포=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관장 안병훈)는 개관 100일을 앞두고 오는 18일 오후 5시 그림책꿈마루 상부공원에서 가을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아나운서 김병찬이 진행하고 가수 이용, 유심초, 바리톤 염현준, 소프라노 류수진, 어니스트뮤직 재즈밴드, 신원균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로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하며 당일 상황에 따라 추가 현장 접수도 예정하고 있다.

공연시작 전인 오후 4시부터 약 30분간은 아리움 실내공연장에서 그림책 시민단체 '위픽'의 참여형 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개관 100일 기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꿈마루 카페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림책 전문박물관 그림책마루는 1993년 기능이 상실된 금정동 옛 배수지터에 지하2~지상1층, 규모로 건립됐다. 아카이브실·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을 갖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9월1일 개관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