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美주요도시 중 상점절도 증가 1위는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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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후 미국 주요 도시 중에서 상점 절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형사사법위원회(CCJ)에 따르면 미국 24개 대도시의 상점 절도사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상점 절도 건수는 2019년 상반기에 비해 16% 증가했다.
이처럼 미국의 상점 절도가 기승을 부리자 미국 소매업계는 뉴욕 등 절도가 많이 발생하는 도시 중심으로 매장을 폐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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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후 미국 주요 도시 중에서 상점 절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형사사법위원회(CCJ)에 따르면 미국 24개 대도시의 상점 절도사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상점 절도 건수는 2019년 상반기에 비해 16% 증가했다. 도시별로는 뉴욕의 상점 절도 건수 증가율이 64%로 가장 높았고, 로스앤젤레스(LA)가 61%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미국의 상점 절도가 기승을 부리자 미국 소매업계는 뉴욕 등 절도가 많이 발생하는 도시 중심으로 매장을 폐쇄하고 있다. 미국의 대형 소매업체인 타깃은 범죄 증가를 이유로 미국 내 매장 9곳의 영업을 중단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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