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이익 165억원…TL·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036570)(엔씨·NC)가 올해 3분기 1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엔씨는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4231억원800만원, 당기순이익 440억4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블레이드&소울 2'는 일본과 대만 등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전분기 대비 116% 성장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상승한 932억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작 PC MMORPG ‘TL’ 12월7일 국내 서비스 시작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엔씨·NC)가 올해 3분기 1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88.56% 축소됐다.
엔씨는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4231억원800만원, 당기순이익 440억4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29.98%, 75.83% 줄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764억원, 아시아 784억원, 북미·유럽 331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53억원으로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738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196억원, '리니지W' 901억원, '리니지2M' 549억원, '블레이드&소울 2' 92억원이다.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이한 '리니지M'은 이용자 중심 콘텐츠와 운영으로 안정된 트래픽을 유지 중이다. '리니지W'와 '리니지2M'은 각각 전분기 대비 트래픽이 12%, 11% 줄어들며 감소폭이 완화됐다. '블레이드&소울 2'는 일본과 대만 등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전분기 대비 116% 성장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상승한 932억원이다. '리니지' 264억원, '리니지2' 205억원, '아이온' 193억원, '블레이드&소울' 60억원, '길드워2' 210억원이다.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9%, 22%, 4% 증가했다. '길드워2'는 네번째 확장팩 출시로 전분기 대비 9% 늘었다.
엔씨소프트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3'에서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선보인다.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수집형RPG '프로젝트 BSS' △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 등의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지스타에서 선보인 신작 게임은 2024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신작 PC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는 12월 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