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소방의 날' 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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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11월9일 '소방의 날'에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에 쓰이는 '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선보인다.
내년도 달력은 재능기부를 원한 몸짱소방관 13명이 모델로 참여했고 사진작가 오중석씨가 촬영했다.
달력과 다이어리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해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쓴다.
매년 현직 소방관 40~50명이 달력 모델 예선에 참여하고 있으며 보디빌더와 트레이너로 이뤄진 관계자들이 엄격한 기준에 맞춰 모델 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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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3만부 판매, 화상환자 247명 도와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샵은 11월9일 '소방의 날'에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에 쓰이는 '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선보인다.
이 사업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공감하는 현직 소방관 및 기업들의 사회공헌 참여로 시작됐다. GS샵은 이 달력 제작 후원 및 판매를 담당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내년도 달력은 재능기부를 원한 몸짱소방관 13명이 모델로 참여했고 사진작가 오중석씨가 촬영했다.
달력 종류는 탁상형(5000부)과 벽걸이형(2000부) 2가지다. 탁상형은 일자별 메모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예년 달력 구매자 의견을 수렴했다. 달력 사이즈를 키우면서 '알아두면 좋을 안전 상식'을 추가했다.
올해는 달력 10주년을 맞아 119 다이어리(1000부)를 추가로 선보인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오하이오 작가가 표지를 장식했다.
달력은 내년 1월19일까지 GS샵 모바일 앱에서 상시 구매 가능하며 12월 '샤피라이브'에서도 한 차례 판매 방송이 진행된다. 달력과 다이어리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해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쓴다.
2015년 첫 달력이 나온 뒤 올해 10번째를 맞은 이 달력은 10년간 10만3000부 넘게 판매됐다. 판매 수익과 기부금 합계는 총 10억원이고, 치료를 지원받은 중증화상환자는 247명이다.
매년 현직 소방관 40~50명이 달력 모델 예선에 참여하고 있으며 보디빌더와 트레이너로 이뤄진 관계자들이 엄격한 기준에 맞춰 모델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까지 참여한 몸짱소방관은 146명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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