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은혁 ‘미스트롯3’ 트로트여제 뽑는다···마스터군단 합류

이선명 기자 2023. 11. 9. 08: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스트롯3’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배우 황보라(왼쪽)과 가수 은혁. 각 소속사 제공



배우 황보라와 가수 은혁이 ‘미스트롯3’ 마스터 군단에 합류했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제작진은 20여 년간의 연예계 활동 노하우를 전수할 황보라와 은혁이 마스터 군단에 합류했다고 9일 밝혔다.

황보라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로 생애 첫 트로트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그가 발굴한 트로트 여제에 관심이 쏠린다.

황보라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열렬한 시청자였는데 마스터로 합류해 과분하고 감사하다”며 “즐기고 도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응원하고 격려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슈퍼주이너 멤버이자 독보적 춤실력으로 전 세계를 휩쓴 은혁은 연출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은혁의 스타를 발견해내는 날카로운 시선과 트로트 신성에게 전할 노하우가 기대를 모은다.

은혁은 “평소 엄마께서 애청하는 프로그램에서 함께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이번에는 어떤 도전자들이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은혁은 오랜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누구보다 트로트 가수들의 도전하는 마음을 알고 응원해줄 수 있는 마스터”라며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황보라는 연기 내공이 남다르고 끼와 공감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마스터로서 따뜻한 조언과 유쾌한 활약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