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적도 좋다” 클리오 목표주가 33.3%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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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깜짝 실적을 낸 클리오(237880) 목표주가가 33.3% 상향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클리오 목표주가를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3.3%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클리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한 848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9% 증가한 105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50%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며 "국내와 해외가 고르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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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깜짝 실적을 낸 클리오(237880) 목표주가가 33.3% 상향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클리오 목표주가를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3.3%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3분기 깜짝 실적을 낸 데다 내년도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클리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한 848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9% 증가한 105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50%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며 “국내와 해외가 고르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헬스앤뷰티(H&B) 채널 매출액이 31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며 “온라인 매출도 29% 증가했는데 해외 온라인과 쿠팡 온라인이 성장을 이끌었고 이밖에 미국과 동남아시아 매출이 각각 89억 원, 60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클리오 산하의 다수 브랜드가 국내외 실적을 다같이 끌어올리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며 “올리브영과 누적된 신뢰로 규모의 경제를 달하기 어려운 H&B채널에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는 점은 타 브랜드사에서 찾기 힘든 클리오만의 강점이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도 해외 온라인이나 제휴몰 등에서의 온라인 매출 성장세는 견조할 것이다”며 “채널 믹스 개선 효과와 해외 사업의 지역 다각화가 지속해서 시장 기대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으로 중소형사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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