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창사 후 최고 실적…"모멘텀 풍부, 추가 성장 기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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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클리오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9일 평가했다.
클리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848억원, 영업이익은 129% 성장한 105억원이다.
직전 분기 처음 분기 매출 800억원을 돌파한 후, 또다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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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클리오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9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클리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848억원, 영업이익은 129% 성장한 105억원이다. 영업이익 면에서 시장 기대치를 47% 상회했다. 직전 분기 처음 분기 매출 800억원을 돌파한 후, 또다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대 대비 매출이 강했고, 외형 확대로 원가율이 개선됐다"며 "매출 호조로 마케팅 효율이 상승하면서 궁극적으로 건강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높은 기저에도 20% 이상 성장했고 H&B는 클리오·페리페라의 안정적 성과, 구달의 폭발적 성장이 이익체력 상승에 기여했다"며 "해외는 미국과 동남아 모멘텀에 일본이 성장 전환해 고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도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4분기에도 국내 온오프라인, 미국과 동남아의 수요 강세를 이어가며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내년 업종 핵심 모멘텀은 방한 외국인 증가, 비중국 수출, 중국 회복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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