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證 "컴투스, 퍼블리싱 전문 기업 성장 기대…목표가 12.7%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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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030210)은 9일 컴투스(078340)의 목표가를 4만8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12.7%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의 체질 변화 전략을 높게 평가하면서다.
컴투스는 최근 전략을 변경해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 중이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낚시의 신, 미니게임천국 등 기존 IP를 활용한 신작의 성과가 아쉬웠기에 타당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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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다올투자증권(030210)은 9일 컴투스(078340)의 목표가를 4만8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12.7%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의 체질 변화 전략을 높게 평가하면서다.
컴투스는 최근 전략을 변경해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 중이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낚시의 신, 미니게임천국 등 기존 IP를 활용한 신작의 성과가 아쉬웠기에 타당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컴투스는 10년간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확보했고 현금도 충분하다"며 "실제로 초기부터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의 신작을 퍼블리싱하면서 성과를 보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적자를 지속하는 미디어 사업 부문에 대해서 "미디어 사업은 당분간 매출 성장보다는 비용 통제를 통해 흑자 전망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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