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붉은사막, 완성도에 시간 필요...빠른 출시 노력"

강미화 2023. 11. 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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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9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의 완성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콘솔 게임은 개연성 높은 스토리라인과 완성도가 중요하다"며 "약속했던 것보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개발을 마무리하고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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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9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의 완성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모험과 탐험을 오픈월드에서 사실적인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개발 완료 시점을 올 하반기로 제시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콘솔 게임은 개연성 높은 스토리라인과 완성도가 중요하다"며 "약속했던 것보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개발을 마무리하고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파트너사와 계약도 진행해야 해 정확한 출시 시기를 공개하기 어려우나 너무 늦지 않게 개발 마무리하고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1년간 다양한 경로로 파트너사에 시연하면서 피드백을 받아 게임을 지속 보완해가고 있다. 지스타 BTB 부스에서 더 많은 파트너사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고 마케팅 활동을 더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게임스컴 영상 이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추가 영상은 유저가 만족할 수준이 되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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