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향상 기여"…씰리침대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저변 확대"

제6회 씰리코리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씰리침대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씰리침대는 4일부터 이틀간 경남 진주 일대에서 '제6회 씰리코리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씰리코리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씰리코리아와 대한테니스협회(KTA)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모든 경기는 복식으로 진행했다.

17일 '제2회 씰리코리아 한국슈퍼시니어 전국 동호인 대회'도 연다.

씰리코리아 관계자는 "테니스 동호인 약 450명이 열띤 열기 속에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며 "17일 이어질 시니어 대회를 포함하면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씰리코리아는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2016년부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후원하고 있다. 2018년 3회 대회부터 KTA 공식 랭킹대회로 승격했다. 지난해부터 시니어부(6070세대)를 신설했다.

씰리코리아는 올해 대회 부문별 입상자에게 '샤브레 매트리스' 등 상품·상금을 부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진주 대리점 할인권을 제공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