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한화 출신 이윤식 신임 부사장 영입

김노향 기자 2023. 11. 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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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이윤식(59) 전 한화건설 전무를 기획조정실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1997년부터 한화건설(현 한화건설부문)로 이동 구매팀장·감사팀장·인사팀장을 거쳤고 2009년 임원 승진해 기획실장·플랜트사업관리실장·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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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식 대보그룹 부사장(기획조정실장) /사진 제공=대보그룹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이윤식(59) 전 한화건설 전무를 기획조정실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윤식 신임 부사장은 광주인성고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화솔루션에 입사했다. 1997년부터 한화건설(현 한화건설부문)로 이동 구매팀장·감사팀장·인사팀장을 거쳤고 2009년 임원 승진해 기획실장·플랜트사업관리실장·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2년간 인사·감사·기획·외주·조달·홍보·법무·안전환경·리스크관리 등 건설업 전반의 풍부한 경험이 경기침체 위기 극복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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